■ 출연 :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
■ 출연 :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가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사태 이후에 처음 만난다는 것에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었습니다.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님과 함께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김만흠]
안녕하세요.
글쎄요, 조국 전 장관의 사무실 압수수색이 얼마 전에 있었고 이제 또 불러서 조사한다고 하는 타이밍이 다가오는데 대통령이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찰총장을 따로 불러 만나기는 좀 글쎄, 어울리지 않는데 언론들이 군불을 많이 땐 것 같기도 합니다.
[김만흠]
그렇습니다. 원래 지난달 말에 예정이 되어 있다가 계속 이게 모친상도 있고 해서 연기가 되다가 몇 번 이렇게 연기돼서 열렸는데요.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김만흠]
분위기, 주제 자체가 지금 반부패 이런 것이 된 데다가 상황도 그래서 분위기가 무거울 수밖에 없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모르겠습니다. 혹시 또 문재인 대통령 최근에 상을 치렀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도 있었고요. 그래서 예전의 다른 때에 비해서는 좀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화면에도 봤다시피 과거에 이렇게 여러 장관들 모이면 공식 회의 시작하기 전에 찻잔 들고 웃으면서 만나서 대화하고 웃는 모습이 잡혔는데 오늘은 반부패가 소재가 돼서 그랬는지 그런 분위기는 보이지 않았고요. 더구나 14명이 이렇게 모였었지만 사람들이 윤석열 총장에 주목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세 달 반 전에 임명했을 때 106일 전이라고 해야죠. 그때 했을 때 분위기하고 대조시키며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는데요.
당시에는 부인까지 대동해서 많이 웃으면서 만났는데 오늘은 주제가 역시 그랬기 때문에 그냥 공식적인 회의 정도로 보는 게 타당하지 않나 그렇습니다.
그래도 갑자기 검찰총장에게가 아니라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등장을 했습니다. 윤석열이 아니어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개혁된 혁신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라는 뜻으로 아마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김만흠]
대통령의 공식 발언에서 개별 이름이 들어간 게 윤석열 총장 한 사람이죠. 그래서 해석에 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0819440647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